존경하는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회원 여러분께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일년의 시작이 식상할 수 도 있으나 이렇게 365일에 한번씩 새로운 마음의 기운을 준다는 것은 약간의 설레 임과 두근거림을 연초에 받을 수 있어 항상 새해는 새로운 것 같습니다.
금년은 지난 1년 반 정도의 의정 갈등을 마치고 완전 체로 맞이하는 첫 해라서 더욱 뜻이 깊다 할 것입니다.
지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 선생님들이 받았을 상처와 좌절, 간호법 제정으로 인한 심폐기사분들의 우려 등등 지난 한해 흉부외과에는 많은 변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문의 회원 여러분들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시느라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셨습니다.
지난 의정갈등으로 전공의 선생님들이 받았을 상처와 좌절, 간호법 제정으로 인한 심폐기사분들의 우려 등등 지난 한해 흉부외과에는 많은 변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전문의 회원 여러분들도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시느라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많이 힘드셨습니다.
산 위에서 보는 도시의 야경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한집 한집에서 발하는 빛들이 다양하게 어울려져서 하나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정작 각각의 집이나 사무실 혹은 병원 등에 계시는 분들은 자기가 밝혀 놓은 불이 장관을 연출하는 줄은 알지 못합니다.
흉부외과는 과의 특수성 상 다양한 직종이 함께 일을 하고 협업이 잘 되어야만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흉부외과에 근무하는 한 분 한 분은 빛나는 불빛입니다. 단지 가끔 잊고 살 뿐입니다.
새해에는 한 분 한 분이 더욱 빛나는 불빛이 되시길 기원 드리고,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 회장 김욱성